소프트웨어 장인 정신과 관련된 책이다. 이 책은 올해 설 연휴때 이틀만에 읽은 책인데 애자일 방법론, 소프트웨어 장인 정신이란 무엇인가 등.. 다양한 얘기가 나온다. 그중 기억에 남는 구절이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야영지는 그곳을 발견했을 때보다 떠날 때 더 나은 곳이어야 한다" 이다. 이를 개발에 적용해본다면, 레거시라도, 짜잘한 변경사항으로 인해 손길이 닿는다면 처음 상태보다 개선되어야 한다. 두번째는 "현 상황 속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해라(? 사실 맞는지 잘모르겠다)" 이다. 조직 분위기상 새로운 것 도입에 부정적이라면, 도입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해보고, 만약 힘든 상황이라면 그 상황속에서 내가 배울수 있는것, 얻을수 있는것들 위주로 진행을 하자. 이 외에도 좋은 얘기들과 길진 않지만 개발자..
클러스터 상태 확인 ElasticSearch는 cat API 를 통해 클러스터, 노드, 샤드의 상태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_cat/heath API 를 통해 클러스터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상태 확인 요청 curl http://localhost:9200/_cat/health?v cat API는 v 옵션 파라미터를 제공하는데, v 옵션 파라미터를 사용할 경우, 응답으로 제공되는 값들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헤더와 함께 제공된다. 요청 결과 // v 옵션을 제거한 상태 1614675511 08:58:31 ncucu yellow 1 1 26 26 0 0 25 0 - 51.0% // v 옵션을 추가한 상태 epoch timestamp cluster status node.t..
2020년을 돌아보며.. 2020 한해는 정말 다사다난하고 사회적으로도 일이 많은 해였다. 올해는 미루지 말아야지 하고 다짐했기에 두번째 회고를 써본다. 상반기 올해 초, 아니 정확히는 12월 말에 퇴사를 하고 1월 부터 이직 준비를 하려고 했으나... 그놈에 코로나가 터져서 꼼짝달싹 못하게 되었다. 계획했던 것들도 많이 틀어지고 이사도 미뤄지고 해서 2월이 되서야 겨우 수도권으로 이사했다. 집도 어느정도 정리될 무렵 슬슬 이직 준비를 시작했다. 올해 이직하면서 결심한것이 하나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좀 우스운 목표다. "맥 사용하는 회사로 가야지" 정말 별다른 생각없이 이거 하나가 목표였다. 이력서 및 경력기술서를 정리하고, 어떤 회사를 갈지 고민해 보았는데 딱히 막 정말 미치도록 가고 싶다 라는 생각..
애노테이션 선언과 적용 코틀린 애노테이션도 자바 애노테이션과 개념은 동일하다. 메타 데이터를 선언에 추가할 경우 애노테이션을 처리하는 도구가 컴파일 또는 실행 시점에 적절한 처리를 수행한다. 애노테이션 적용 자바와 동일한 방법으로 애노테이션 사용이 가능하다. @Depreacted 애노테이션을 예로 살펴보면, 자바와 코틀린에서 의미는 동일하다. 하지만 코틀린에서는 replaceWith 파라메터를 통해 이전 버전을 대신할 패턴을 제시할 수 있다. /** * 코틀린의 @Deprecated 는 자바와 동일한 의미를 가진다. * 하지만 ReplaceWith 파라메터를 통해 이전 버전을 대신할 패턴을 제시할 수 있다. */ @Deprecated("Use removeAt(index) instead. ", Repl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