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사실 출간 되자마자 샀던 책인데, 코로나의 여파로 급하게 재택으로 전환되는 바람에 사무실에 방치되다가... 최근에서야 읽은 책이다. 오픈톡방에서도 한번씩 거론되는 책이기도하고 개인적으로는 오브젝트의 실습판 정도라고 생각한다. 두 책 모두 SOLID 에 관한 설명을 주로 하는데, 오브젝트는 개인적으로 너무 기대를 한 탓인지 예제가 좀 실망스러웠는데 이 책은 이정도면 괜찮네 ? 싶은 예제들 위주로 나온다. 또한 SOLID 외에도 KISS, YAGNI 와 같은 좋은 코드를 짜기위한 다양한 원칙들도 몇가지 소개되는데 한 가지 예제만 가지고 이를 점진적으로 개선해나가는 것이 아닌 각 챕터별로 새로운 예제로 소개한다는 점에서 인상 깊었던 책이다. 만약 후배에게 추천한다면 오브젝트와 더불어 추천할만한 책이라..
소프트웨어 장인 정신과 관련된 책이다. 이 책은 올해 설 연휴때 이틀만에 읽은 책인데 애자일 방법론, 소프트웨어 장인 정신이란 무엇인가 등.. 다양한 얘기가 나온다. 그중 기억에 남는 구절이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야영지는 그곳을 발견했을 때보다 떠날 때 더 나은 곳이어야 한다" 이다. 이를 개발에 적용해본다면, 레거시라도, 짜잘한 변경사항으로 인해 손길이 닿는다면 처음 상태보다 개선되어야 한다. 두번째는 "현 상황 속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해라(? 사실 맞는지 잘모르겠다)" 이다. 조직 분위기상 새로운 것 도입에 부정적이라면, 도입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해보고, 만약 힘든 상황이라면 그 상황속에서 내가 배울수 있는것, 얻을수 있는것들 위주로 진행을 하자. 이 외에도 좋은 얘기들과 길진 않지만 개발자..
사실 이 책은 신입개발자로 취업한지 4달 ? 정도 지났을때 중고로 구해두었던 책인데 최근 한달전에야 읽기 시작해서 최근에 완독했다. 미루고 미루다 겨우 읽은(?) 책인데 읽자마자 느낀점은, 와 이걸 왜 이제 읽었지 ? 라는 생각부터 들었다. 그동안 목말라 했던 지식들이 녹아있는 책이었다. CS 관련 지식들, 운영체제, DB, 네트워크, 캐시서버 등 대규모 트래픽을 받아내는 다양한 기술들에 대한 내용이 상당히 많이 녹아있다. www.yes24.com/Product/Goods/4667932 대규모 서비스를 지탱하는 기술 이 책은 대규모 서비스를 개발, 운용하는 기술자를 위한 입문서다. 하테나가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인턴십에서 수행하는 실제 기술 강의를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 w..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일명 토끼책) 을 쓰신 저자분이 새롭게 내신 책이다. 이전에는 약간 동화책 같은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예제 코드도 보여주며 객체지향에 대해 설명을 하지만... 사실 예제코드가 썩 좋은편은 아닌것 같다. (책의 내용은 기승전 SOLID) 그래도 기존에 알고 있었지만 실무에 지쳐 잊고 살던 것들을 한번 더 상기하게 되는 책이다. www.yes24.com/Product/Goods/18249021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는 객체지향이란 무엇인가라는 원론적면서도 다소 위험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쓰여진 책이다.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객체지향의 본질을 오해하고 있다. 가장 �� www.yes24.com www.yes24.com/Product/Goods/742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