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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틀린 인터페이스

코틀린의 인터페이스는 Java8의 인터페이스와 유사하다.

구현을 가지는 메소드가 존재할 수 있으며,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클래스에서 메소드를 구현할때 override 변경자를 사용해 주어야한다. (이는 자바의 @Override 애노테이션과 비슷하다.)

자바와 달리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interface Clickable {
    fun click()
    fun showOff() = println("I'm clickable!")
}

class Button: Clickable {
    override fun click() = println("I was Clicked")
}

fun main(args: Array<String>) {
    Button().click()
}

 

만약 둘 이상의 기본 구현이 존재하는 경우, 구현 클래스에서 반드시 새로운 구현을 제공해야 한다.

interface Focusable {
    fun setFocus(b: Boolean) =
            println("I ${if (b) "got" else "lost"} focus.")
    fun showOff() = println("I'm focusable!")
}

class Button2: Clickable, Focusable {
    override fun click() = println("I was clicked")

    override fun showOff() {
        super<Clickable>.showOff()
        super<Focusable>.showOff()
    }
}
super<Type> 을 통해 특정 상위 타입의 멤버 메소드를 호출할 수 있다.
코틀린은 Java6과 호환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Java6에서는 디폴트 메소드를 지원하지 않아, 코틀린은 디폴트 메소드가 존재하는 인터페이스를 일반 적인 인터페이스와, 디폴트 메소드 구현이 있는 정적 메소드를 가지는 클래스를 조합하여 구현했다.
Java에서는 코틀린의 디폴트 메소드 구현에 의존할 수 없다.

 

 

open, final abstract 변경자

Java에서는 final 키워드를 사용해서 상속을 금지한다.

기본적으로 상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취약한 기반 클래스 (fragile base class) 문제가 발생한다.

Effective Java 에서는 상속을 위한 설계와 문서를 갖추거나, 상속을 금지하라는 조언을 한다.

코틀린도 이 철학을 따르며, 코틀린의 클래스와 메소드는 기본적으로 final 이다.

상속을 허용하고 싶다면 open 변경자를 사용해야 한다.

취약한 기반 클래스 문제는 하위 클래스가 기반 클래스에 대해 가졌던 가정이 기반 클래스를 변경 함으로써 깨져 버린 경우를 말한다.
open class RichButton: Clickable {
    fun disable () {}
    open fun animate () {}
    final override fun click() {}
}

 

 

열린 클래스와 스마트 캐스트

기본적으로 final 을 사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큰 이득은, 다양한 경우에 스마트 캐스트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코틀린의 대부분의 프로퍼티를 스마트 캐스트에 활용할 수 있으며 코드를 더 이해하기 쉽게 만든다.

 

 

추상 클래스

코틀린 에서도 Java 와 마찬가지로 abstract 키워드를 사용해 추상 클래스 선언이 가능하다. (인스턴스화 불가)

추상 멤버는 항상 열려있기 때문에 추상 멤버 앞에는 open 변경자를 명시할 필요가 없다.

abstract class Animated {
    abstract fun animate()

    open fun stopAnimating() {

    }

    fun animateTwice() {

    }
}

 

 

변경자 와 오버라이드

변경자   설명
final 오버라이드 불가능 클래스 멤버의 기본 변경자
open 오버라이드 가능 반드시 open 을 명시해야 오버라이드가 가능하다.
abstract 반드시 오버라이드 해야함 추상 클래스의 멤버에게만 붙일 수 있다.
override 상위 클래스나 인스턴스 멤버를 오버라이드 하고 있다. 오버라이드 하는 멤버는 기본적으로 open, 금지시 final 을 명시해야 한다.

 

 

가시성 변경자

가시성 변경자는 코드 기반에 있는 선언에 대한 클래스 외부 접근을 제어한다.

코틀린 가시성 변경자는 Java와 비슷하다.

기본 가시성은 아무런 변경자를 명시하지 않은경우 public 이다.

Java의 기본 가시성인 패키지 전용은 코틀린에 존재하지 않는다.

패키지 전용 가시성은 internal 이라는 가시성 변경자를 대안으로 제시한다.

코틀린은 최상위 선언에 private 을 허용한다.

- 클래스, 함수 프로퍼티 등이 포함된다.

- 해당 선언이 들어있는 파일 내부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변경자 클래스 멤버  최상위 선언
public (기본) 모든 곳에서 볼 수 있다 모든 곳에서 볼 수 있다
internal 같은 모듈 내에서만 볼 수 있다 같은 모듈 내에서만 볼 수 있다
protected 하위 클래스 내에서만 볼 수 있다 최상위 선언에 적용 불가
private 같은 클래스 내에서만 볼 수 있다 같은 파일 내에서만 볼 수 있다

 

코틀린에서 protected 멤버는 오직 어떤 클래스나 해당 클래스를 상속한 클래스 내에서만 보인다.
해당 클래스를 확장한 함수는 private, protected 멤버에 접근할 수 없다.

 

코틀린 가시성 변경자와 자바

코틀린의 public, protected, private 변경자는 컴파일된 바이트 코드 내에서도 그대로 유지된다.

private 클래스는 패키지 전용 클래스로 컴파일 된다.

internal 변경자는 적절한 가시성이 없기 때문에 public 으로 컴파일 되며, 자바에서 접근이 가능한 상태가 된다.

기술적으로는 internal 멤버의 이름을 보기 힘들게 바꾸어 내부 메소드 오버라이딩 방지 및 외부 모듈에서 사용하는것을 방지한다.

 

 

내부 클래스와 중첩된 클래스

코틀린의 중첩 클래스는 명시적으로 요청하지 않는 한 외부 클래스의 인스턴스에 대한 접근 권한이 없다.

이는 자바의 static 중첩 클래스와 일치한다.

내부 클래스로 변경하여 외부 클래스에 대한 참조를 포함하고 싶다면, inner 변경자를 사용해야 한다.

내부 클래스에서 외부 클래스에 대한 참조에 접근하려면 this@<클래스명> 형태로 사용해야 한다.

interface State: Serializable
interface View {
    fun getCurrentState(): State
    fun restoreState(state: State) {}
}

class Button: View {
    override fun getCurrentState(): State = ButtonState()
    override fun restoreState(state: State) {

    }

    class ButtonState: State {

    }
}

class Outer{
    inner class Inner {
        fun getOuterReference(): Outer = this@Outer
    }
}

 

Sealed 클래스

앞선 포스트의 예제를 다시 한번 살펴 보자

when 을 사용해 타입 값을 검사할 때 반드시 디폴트 분기인 else 를 강제한다.

또한 하위 클래스를 추가하더라도 when 이 모든 경우를 처리하는지 알 수 없다.

이에 대한 해법은 Sealed Class 이다.

상위 클래스에 sealed 변경자를 사용하면, 이를 상속한 하위 클래스는 반드시 상위 클래스 내부에 중첩시켜야 한다.

 

`앞서 살펴본 포스트의 예제`

interface Expr
class Num(val value: Int) : Expr
class Sum(val left: Expr, val right: Expr) : Expr

fun evalKoltinUseWhen(e: Expr): Int =
    when (e) {
        is Num -> e.value
        is Sum -> eval(e.right) + eval(e.right)
        else -> throw IllegalArgumentException("Unknown Expression")
    }

 

`Sealed Class 사용`

sealed class Expr {
    class Num(val value: Int): Expr()
    class Sum(val left: Expr, val right: Expr): Expr()
}

fun eval(e: Expr): Int =
    when (e) {
        is Expr.Num -> e.value
        is Expr.Sum -> eval(e.right) + eval(e.left)
    }
sealed 클래스의 when 분기문에서 디폴트 분기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새롭게 추가된 하위 클래스에 대한 분기 처리가 없을경우 컴파일러가 알려준다.

 

 

뻔하지 않는 생성자와 프로퍼티를 갖는 클래스 선언

코틀린은 주 생성자와 부 생성자를 구분한다.

또한 초기화 블록을 통해 초기화 로직을 추가할 수 있다.

 

클래스 초기화 - 주 생성자와 초기화 블록

클래스의 모든 선언은 중괄호 사이에 들어간다.

클래스 명 뒤에 오는 괄호로 쌓인 코드를 주 생성자 (primary constructor) 라고 한다.

주 생성자는 생성자 파라미터를 지정하고, 그에 의해 초기화 되는 프로퍼티를 정의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
 * 클래스 명 뒤에오는 () 괄호로 둘러쌓인 코드를 주 생성자 라고 한다.
 *
 */
class User(val nickname: String)

/**
 * 주 생성자를 풀어서 쓰면 다음과 같다.
 */
class User(_nickname: String) { // 파라메터가 1개만 있는 주 생성자
    val nickname: String

    init { // 초기화 블록
        nickname = _nickname
    }
}

/**
* 초기화 블록이 없는 선언
*/
class User(_nickname: String) {
    val nickname = _nickname
}

 

함수 파라미터와 동일하게 생성자 파라미터도 디폴트 값 정의를 할 수 있다.

class User(val nickname: String,
           val isSubscribed: Boolean = true)

 

클래스 인스턴스 생성지 new 키워드 없이 생성자를 직접 호출 할 수 있다.

val june = User("June")
모든 생성자 파라메터에 디폴트 값을 지정하면 컴파일러가 자동으로 파라메터가 없는 생성자를 만들며, 디폴트값을 사용해 클래스를 초기화 한다.

 

상위 클래스가 존재할 경우, 주 생성자에서 상위 클래스의 생성자를 호출 해야한다.

상위 클래스 초기화시 상위 클래스 이름 뒤에 괄호를 써 생성자 인자를 넘긴다.

open class BaseUser(val nickname: String)

class TwitterUser(nickname: String): BaseUser(nickname)

 

constructor 와 init 키워드

constructor 키워드는 주 생성자 혹은 부 생성자 정의 시작시 사용한다.

init 키워드를 사용하여 초기화 블록 선언이 가능하며, 초기화 블록은 인스턴스화 될 때 실행될 초기화 코드가 들어가며, 주 생성자와 함께 사용된다.

- 주 생성자는 제한적이고 때문에 초기화 블록이 필요하다.

- 필요시 클래스 내에 여러 초기화 블록 선언이 가능하다.

class User {
    val name: String
    val age: Int
    
    constructor(name: String, age: Int) {
        this.name = name
        this.age = age
    }
    
    init {
		// do something...
    }
}
프로퍼티 초기화식, 초기화 블록 내에서만 주 생성자의 파라미터를 참조할 수 있다.

 

부 생성자 - 상위 클래스를 다른 방식으로 초기화

코틀린에서는 생성자가 여럿 있는 경우가 자바보다 훨씬 적다.

자바에서 오버로드한 생성자가 필요한 상호아 중 상당 수는 코틀린의 디폴트 파라미터 값과 이름이 있는 인자 문법을 사용해 해결한다.

super() 를 통해 상위 클래스의 호출할 수 있으며, this() 를 통해 자신의 다른 생성자를 호출할 수 있다.

open class View {
    constructor(ctx: Context) {
        //
    }

    constructor(ctx:Context, attr: Attributes) {
        //
    }
}

/**
 * super 키워드를 통해 상위 클래스의 생성자를 호출하는 부생성자들
 *
 */
class MyButton: View {
    constructor(ctx: Context): super(ctx) {
        // ...
    }

    constructor(ctx: Context, attr: Attributes): super(ctx, attr) {
        // ...
    }
}
클래스에 주 생성자가 없다면, 모든 부생성자는 반드시 상위 클래스를 초기화 하거나, 다른 생성자로 생성을 위임 해야 한다.

 

 

인터페이스에 선언된 프로퍼티 구현

코틀린은 인터페이스에 추상 프로퍼티 선언이 가능하다.

추상 프로퍼티뿐 아니라 Getter, Setter 가 존재하는 프로퍼티를 선언할 수 있다. (이를 뒷받침 하는 필드를 참조할 수 없다.)

다음 예제는 프로퍼티를 구현하는 3가지 방법이다.

interface AbstractUser {
    val nickname: String
}

/**
 * 주생성자에 존재하는 Property 구현
 */
class PrivateUser(override val nickname: String): AbstractUser

/**
 * 커스텀 Getter 를 통한 Property 구현
 */
class SubscribingUser(val email: String): AbstractUser {
    override val nickname: String
        get () = email.substringBefore('@') // 커스텀 Getter
}

/**
 * Property 초기화식을 통한 구현
 */
class FacebookUser(val accountId: Int): AbstractUser {
    override val nickname = getFacebookName(accountId) // 프로퍼티 초기화식
}

fun getFacebookName(accountId: Int): String {
    return "Hello $accountId"
}

 

Getter, Setter 에서 뒷받침 하는 필드 접근

어떤 값을 저장하되, 그 값을 변경하거나 읽을 때 마다 정해진 로직을 수행하는 프로퍼티를 생성하는 방법이다.

접근자 본문에서 field 라는 식별자를 통해 뒷받침하는 필드에 접근할 수 있다.

getter 는 읽기 전용, setter 는 읽기/쓰기 모두 가능하다.

변경 가능 프로퍼티의 getter/setter 중 한쪽만 정의해도 된다.

class ClazzUser(val name: String) {
    var address: String = "unspecified"
        set(value: String) {
            print("""
                Address was change for $name:
                "$field" -> "$value".""".trimIndent()) // 뒷받침하는 필드 읽기
            field = value // 뒷받침하는 필드 변경
        }
}

fun main(args: Array<String>) {
    val user = ClazzUser("Ncucu")
    user.address = "Suwon"
    // Address was change for Ncucu:
    // "unspecified" -> "Suwon".
}
프로퍼티를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뒷받침하는 필드의 유무는 상관 없다.
컴파일러는 field 를 사용하는 프로퍼티일 경우 뒷받침하는 필드를 생성해준다.
프로퍼티가 val 인 경우 getter 에 field 가 없어야하고, var 인경우 getter setter 모두 field 가 없어야 한다

 

 

접근자의 가시성 변경

접근자의 가시성은 기본적으로 프로퍼티 가시성과 동일하다

필요시 get, set 앞에 가시성 변경자를 추가하여 접근자의 가시성을 변경할 수 있다.

/**
 * setter 의 접근자를 private 으로 지정해 해당 인스턴스 외부에서는 해당값을 변경할수 없다.
 */
class LengthCounter {
    var counter: Int = 0
        private set

    fun addWord(word: String) {
        counter += word.length
    }

}


fun main(args: Array<String>) {
    val lengthCounter = LengthCounter()
    lengthCounter.addWord("Hello")
    println(lengthCounter.counter)
    // 4
}

lateinit 변경자는 널이 될 수 없는 프로퍼티에 지정할 경우 프로퍼티를 생성자 호출 이후에 초기화 한다.

요청이 들어오면 초기화 되는 지연 초기화 프로퍼티는 일반적인 위임 프로퍼티의 일종이다.

자바 프레임워크와 호환성을 위해 @JvmFeld 와 같은 애노테이션을 지원한다.

이는 접근자가 없는 public 필드를 노출시켜 준다.

const 변경자를 사용하면 애노테이션을 더 편하게 다룰 수 있고, 원시 타입 혹은 String 값을 애노테이션 인자로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 클래스와 클래스 위임

자바에서는 equals, hashCode, toString 과 같은 메소드를 기계적으로 구현해야 한다.

코틀린은 이런 기계적으로 생성하는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되게끔 지원해준다.

 

모든 클래스가 정의하는 메소드

코틀린에서도 toString, equals, hashCode 등을 오버라이드 할 수 있다.

코틀린 에서는 이런 메소드 구현들을 자동으로 생성해 줄 수 있다.

 

/**
 * toString 오버라이드
 */
class ClientToString(val name: String, val postalCode: Int) {
    override fun toString(): String {
        return "Client(name='$name', postalCode=$postalCode)"
    }
}

/**
 * equals 오버라이딩
 */
class ClientEquals(val name: String, val postalCode: Int) {
    override fun equals(other: Any?): Boolean {
        if (this === other) return true
        if (javaClass != other?.javaClass) return false

        other as ClientEquals

        if (name != other.name) return false
        if (postalCode != other.postalCode) return false

        return true
    }
}

/**
 * HashCode 오버라이딩
 */
class ClientHashCode(val name: String, val postalCode: Int) {
    override fun hashCode(): Int {
        var result = name.hashCode()
        result = 31 * result + postalCode
        return result
    }
}

 

동등성 연산에서 == 을 사용한다.

코틀린에서는 == 연산자가 내부적으로 equals 를 호출하여 객체를 비교한다.

참조 비교를 위해서는 === 연산자를 사용해야 하며 이는 자바의 == 연산자와 동일하게 동작한다.

자바에서는 equals 오버라이드시 반드시 hashCode 도 오버라이드 해야한다.

JVM 언어는 equals가 참을 반환하는 두 객체는 반드시 같은 hashCode를 반환해야 한다.

 

 

데이터 클래스 - 모든 클래스가 정의해야하는 메소드 자동생성

어떤 클래스가 데이터를 저장하는 역할만 수행한다면, toString equals hashCode를 반드시 오버라이드 해야한다

코틀린에서는 data 변경자만 클래스 앞에 붙이면 이런 메소드들을 자동으로 생성해 준다

이를 데이터 클래스 라고 한다

/**
 * data class 로 정의함으로써 아래 클래스는 오버라이드된 toString, equals, hashCode 메소드가 생성되어 있다.
 * equals 와 hashCode는 주 생성자에 나열된 프로퍼티 들을 고려해 생성된다.
 */
data class Client(val name: String, val postalCode: Int)

 

데이터 클래스와 불변성 - copy 메소드

데이터 클래스의 프로퍼티가 val 일 필요는 없지만, 불변 클래스로 만들기를 권장한다.

HashMap등 컨테이너에 데이터 클래스 객체를 담는 경우 불변성이 필수적이다.

데이터 클래스 인스턴스를 불변 객체로 더 쉽게 활용할 수 있게 copy 메소드를 제공한다.

이는 객체를 복사하며, 일부 프로퍼티를 변경할 수 있다.

/**
 * data class 로 정의함으로써 아래 클래스는 오버라이드된 toString, equals, hashCode 메소드가 생성되어 있다.
 * equals 와 hashCode는 주 생성자에 나열된 프로퍼티 들을 고려해 생성된다.
 */
data class Client(val name: String, val postalCode: Int)

fun main(args: Array<String>) {
    val client = Client("Hello", 10)
    val client2 = client.copy(name = "Hello2", postalCode = 11)

    println("client = $client")
    println("client2 = $client2")
}

 

클래스 위임 - by 키워드

대규모 객체지향 시스템 설계시 시스템 취약점의 대부분은 구현 상속에 의해 발생한다.

하위 클래스가 상위 클래스 메소드의 일부를 오버라이드 하면 하위 클래스는 상위 클래스의 세부 구현에 의존하게 된다.

코틀린은 기본적으로 클래스를 final로 하고 open 변경자로 열어둔 클래스만 확장이 가능하다.

상속을 허용하지 않는 클래스에 대해 새로운 동작이 필요한 경우 데코레이터 패턴을 주로 사용한다.

데코레이터의 단점은 위임을 위한 준비 코드가 필요한데, 이런 작업을 코틀린에서는 언어가 제공하는 일급 시민 기능으로써 지원한다. 

/**
 * 직접 구현해야하는 위임코드를 일급시민으로 언어 차원에서 제공하는 by 를 통해 매우 간단하게 구현이 가능하다.
 */
class DelegationgCollection<T>(
    innerList: Collection<T> = ArrayList<T>()
): Collection<T> by innerList {}

 

object 키워드 - 클래스 선언과 인스턴스 생성

코틀린에서 object 키워드를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하지만 모든 경우에 클래스 정의와 동시에 인스턴스를 생성한다.

객체 선언 (object declaration) 은 싱글턴을 정의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동반 객체 (companion object) 는 인스턴스 메소드는 아니지만 특정 클래스와 관련된 메소드와 팩토리 메소드를 담을 때 사용된다.

객체 식은 자바의 익명 내부 클래스 대신 사용한다.

 

객체 선언 - 싱글턴을 쉽게 만들기

자바는 보통 생성자를 private 으로 제한하고 싱글턴 패턴을 직접 구현한다.

코틀린은 객체 선언 기능을 통해 싱글턴을 언어 레벨에서 지원한다.

객체 선언이란 클래스 선언과 해당 클래스에 속한 단일 인스턴스 선언을 합친 선언이다.

생성자는 객체 선언에 사용할 수없으며 싱글턴 객체는 선언문이 있는 위치에서 즉시 만들어 진다.

/**
 * object 키워드를 통해 객체선언을 할 수 있다.
 * 코틀린은 object 키워드를 이용해 언어레벨에서 싱글턴을 지원한다.
 */
class Person
object Paroll {
    val allEmployees = arrayListOf<Person>()

    fun calcuateSalary() {
        for (person in allEmployees) {
            //...
        }
    }
}

fun main(args: Array<String>) {
    Paroll.calcuateSalary()
    Paroll.allEmployees.add(Person())
}

 

클래스 내부에서도 객체를 선언할 수 있으며, 코틀린의 객체 선언은 컴파일 될 경우 인스턴스 필드의 이름은 INSTANCE 이다.

구현 내부에 다른 상태가 필요 없는 인터페이스 ex) Comparator 등을 구현할 때는 객체 선언 방식을 사용하는것이 좋다.

 

동반 객체 - 팩토리 메소드와 정적 멤버

코틀린 클래스 내에는 정적 멤버가 존재하지 않는다.

자바의 static 키워드를 지원하지 않는 대신, 패키지 수준의 최상위 함수와 객체 선언 을 활용한다.

 

대부분의 경우 최상위 함수를 사용할것을 권장한다.

 

팩토리 메소드 처럼 클래스 내부 정보에 접근해야 하는 함수가 필요한 경우 중첩된 객체 선언 멤버 함수로 정의해야 한다.

클래스 내에 정의된 객체 중 companion 이라는 특별한 키워드를 사용하면 그 클래스의 동반 객체로 만들 수 있다.

 

동반 객체의 특징

1. 동반 객체의 프로퍼티나 메소드 접근시 동반 객체가 정의된 클래스 명을 사용한다.

2. 동반 객체는 자신을 둘러싼 클래스의 모든 private 멤버에 접근이 가능하다.

3. 오직 하나만 존재할 수 있다.

/**
 * 클래스 내부에 정의된 객체 중 하나에 companion 키워드를 사용하면 해당 객체는 동반 객체가 된다.
 * 동반객체를 사용할떄는 동반객체를 가지고 있는 클래스를 사용하듯이 사용하면된다.
 * 동반객체는 오직 하나만 지정될 수 있다.
 */
class A {
    companion object {
        fun bar() {
            println("Companion Object called")
        }
    }
}

fun main(args: Array<String>) {
    A.bar()
    // Companion Object called
}

 

동반 객체를 활용한 팩토리 메소드 정의

/**
 * 기존의 경우 일반 사용자와 소셜 유저를 생성하는 2개의 부 생성자가 필요했다.
 * 이를 동반객체를 이용하여 리팩토링
 */
class BasicUser {
    val nickname: String

    constructor(email: String) {
        nickname = email.substringBefore("@")
    }

    constructor(socialId: Int) {
        nickname = getSocialName(socialId)
    }
}

fun getSocialName(socialId: Int): String = "Hello ~ $socialId"


/**
 * 2개의 부생성자가 필요했던 부분을 동반객체를 활용해 팩토리메소드 형태로 리팩토링
 */
class BasicUserCompanionObject private constructor(val nickname: String) {
    companion object {
        fun newSimpleUser(email: String) = BasicUserCompanionObject(email.substringBefore("@"))
        fun newSocialUser(socialId: Int) = BasicUserCompanionObject(getSocialName(socialId))
    }
}

fun main(args: Array<String>) {
    // 기존의 방식
    BasicUser("ncucu.me@kakaocommerce.com")
    BasicUser(1)

    // 팩토리 메소드 사용
    BasicUserCompanionObject.newSimpleUser("ncucu.me@kakaocommerce.com")
    BasicUserCompanionObject.newSocialUser(1)
}

 

동반 객체 - 일반 객체처럼 사용

동반 객체는 클래스 내에 정의된 일반 객체이다.

동반 객체이 이름을 붙이거나, 인터페이스 상속, 확장 함수와 프로퍼티 정의 등이 가능하다.

 

동반 객체에 이름 붙이기

/**
 * 동반객체에 이름을 지정할경우 해당 이름을 사용하여 호출, 혹은 기존방식대로 호출이 가능하다.
 */
class SimplePerson(val name: String) {
    companion object Loader {
        fun fromName(name: String): SimplePerson = SimplePerson(name)
    }
}

fun main(args: Array<String>) {
    SimplePerson.fromName("Hello")
    SimplePerson.Loader.fromName("Hello2")
}

 

동반 객체에서 인터페이스 구현하기

/**
 * 동반 객체에서 인터페이스 구현이 가능하다.
 */
interface UserFactory<T> {
    fun create(name: String): T
}

class MyUser(val name: String) {
    companion object: UserFactory<MyUser> {
        override fun create(name: String): MyUser = MyUser(name)
    }
}

fun main(args: Array<String>) {
    MyUser.create("ncucu")
}

 

동반 객체의 확장 함수 정의하기

/**
 * 동반 객체에 대해 확장 함수 정의도 가능하다.
 */
class SimpleA {
    companion object {

    }
}

fun SimpleA.Companion.hello() = println("Hello")

fun main(args: Array<String>) {
    SimpleA.hello()
}

 

코틀린 동반객체와 자바 정적 멤버

코틀린의 동반 객체에 이름을 지정하지 않았다면, Companion 이라는 이름을 사용해서 접근이 가능하다.

이름을 지정했다면 Companion 대신 해당 이름이 사용된다.

@JvmStatic 애노테이션을 사용하면, 코틀린 클래스의 멤버를 정적 멤버로 만들 수 있다.

또한 정적 필드가 필요한 경우 @JvmField 애노테이션을 프로퍼티 앞에 사용하여 만들 수 있다.

 

객체식 - 무명 내부 클래스를 다른 방식으로 작성하기

익명 객체 정의시 object 키워드를 사용한다.

익명 객체는 자바의 익명 내부 클래스를 대신한다.

/**
 * 무명 객체는 자바의 익명 내부클래스에 대응한다.
 * 객체 선언과 달리 무명 객체는 싱글턴이 아니다.
 */
window.addMouseListener {
    object: MouseAdapter() {
        override fun mouseClicked(e: MouseEvent?) {
            super.mouseClicked(e)
        }

        override fun mouseEntered(e: MouseEvent?) {
            super.mouseEntered(e)
        }
    }
}

 

SAM

추상 메소드가 하나만 있는 인터페이스 (Single Abstarct Method) 

함수형 인터페이스 라고도 한다.

자바 람다를 SAM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무명 클래스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정리

- 코틀린의 인터페이스는 자바 인터페이스와 비슷하다.

- 모든 코틀린의 선언은 기본적으로 public final 이다.

- open 키워드를 사용하면 상속과 오버라이딩이 가능해진다.

- internal 선언은 같은 모듈 내에서만 볼 수 있다.

- 중첩 클래스는 기본적으로 내부 클래스가 아니며, inner 키워드를 사용해야지 외부 클래스에 대한 참조를 가질 수 있다.

- sealed 클래스를 상속하는 클래스를 정의하려면, 반드시 부모 클래스 정의 내에 존재해야 한다.

- 초기화 블록과 부 생성자를 통해 인스턴스를 유연하게 초기화할 수 있다.

- field 식별자를 통해 프로퍼티 접근자 내에서 프로퍼티 데이터 저장시 사용되는 뒷받침 필드를 참조 가능하다.

- 데이터 클래스를 사용하면 컴파일러가 필수 메소드들을 자동으로 생성해 준다.

- 클래스 위임을 사용하면 위임 패턴을 구현할 때 필요한 수 많은 준비 코드를 줄일 수 있다.

- 객체 선언을 사용하면 코틀린스럽게 싱글턴 클래스 정의가 가능하다.

- 동반 객체는 자바의 정적 메소드와 필드 정의를 대신한다.

- 동반 객체도 다른 객체와 마찬가지로 인터페이스를 구현할 수 있으며, 외부에서 동반 객체에 대한 확장 함수와 프로퍼티 정의가 가능하다.

- 코틀린의 객체 식은 자바의 익명 내부 클래스를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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